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우연히 예물을 보러 갔다가 같은 건물에 한복 대여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예물 예약을 하고 들르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찾은 곳이 였지만 필연히 되어 웨딩촬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한 곳의 과장님이 넘 친절하게 상담을 해 주시고
저희에게 어울릴만한 한복도 많이 골라 입혀 주셔서 기분이 무척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촬영으로 몸도 마음도 피곤하였지만
이쁜 한복을 보니 미소가 지어지고
한복을 입고 촬영을 할때 다시 힘을 내어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어색하게 입고 찍었던 사진이
예술이 되어 돌아 왔네요.^^
두번째 사진은 과장님이 한복을 입혀주시고 만족해 하는 모습이 귀여우셔서 올려 봤습니다.
마지막 두 사진은 앨범에 흑백처리를 해서 넣으려고 찍은 컨셉입니다.
계속된 인연으로 장모님도 이 곳에서 한복을 대여하시게 되었고
저희도 본식에 입으려고 한번 더 들리게 되었습니다.
늘 같은 미소로 맞아 주시는 과장님으로 인하여
저희 결혼식때에도 미소가 가득한 예식이 될꺼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주위에 다른 사람들이 한복을 맞추거나 대여한다고 하면 꼭 여기를 소개 시켜줄껍니다~^^
촬영 때 도우미 이모님이 베틀에서 한복을 입어보면 다른 곳 한복은 눈에 들어 오지 않을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한복 하나는 정말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또 어색한 사진은 본식에 입을 한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