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5월25일날 돌잔치를 잘 치르고 이제서야 한숨 돌린후에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가고 나니 시원함반 아쉬움반이 남네요~~
장소는 SC컨벤션 김포공항점 레인보우홀(80~100석)에서 했구요..예상외로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답례품 및 좌석이 부족했네요..
음식도 맛있고 장소도 넓어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SC컨벤션에서 옵션으로 하게 되어 한복 및 동영상
까지 같이 하게 되었는데요...
장소를 하고 나니 한복이 문제더라구요...다행히 협력업체인 베틀한복에서 하게 되었는데 일주일후에
김포공항점에도 베틀한복이 입점되어 문자 받고 내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픈후 홍보가 많이 되지는 않아서인지 조금은 한가롭게 한복도 입어보고 드레스로 결정했다가 피팅날 신상
한복이 많이 들어 왔다는 연미화실장님 말씀에 바로 신상한복을 여러벌 입어보고 결정을 하게 되었네요..
제가 입은 한복은 약간은 큐티한 당의로 색이 넘 고와서 사람들이 다들 예쁘다고 친구 및 지인들에게 그날
칭찬 많이 들었습니다.
원래 돌잔치는 아이보다 엄마의 날이기도 한다고들 그러던데 정말 그말이 맞았습니다.
덕분에 깔끔하게 행사를 잘 맞췄습니다. 참고로 신랑과 아들은 세트로 입고 저는 거기에 맞추어서 당의를
입었으며 옷을 많이 갈아 입히면 아이가 피곤하다는 얘기를 듣고 도령복에 돌띠만 예쁘게 둘러서 행사때는
상의만 갈아 입혔습니다.
그날 저희 아들 컨디션 최고였구요..날씨가 많이 더웠으나 잘 참고 예쁘게 사진도 찍고 사람들한테 붙임성 있게
잘 가서 다들 순둥이라고 아주 의젓하게 행사를 잘 치르고 왔습니다.
베틀한복 연미화 실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