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원래 꼼꼼하신 여자분들이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누나한테 올리라고 했다가... 욕을~ ^^;;
안녕하세요^^ 지난 3.31 부모님 합동 회갑연(동갑이셔서..)을 모신? 아들입니다. ㅎㅎ
솔직히 남자들이 색감이라던지 디자인이라던지 이런게 여자분들 보단 무디잖아요~
저 역시 일반인의 범주를 벋어나지 않는터라 "그냥 가까운데서 맞추지.." 하며
배틀한복 강남점에 방문했답니다. 헌데 너무 예쁘고 친절하신 실장님 덕분에 플러스 점수 드렸어요~
3.31 행사 당일. 몸에 꼭 맞춘 한복을 가족들이 입구 하객분들을 맞이하는데...
그전에 거울로 봤을때에도 "어! 느낌있는데?" 하며 조금 놀랬어요. 한복이 너무 예뻤거든요^^
역시나.. 300명이 넘는 하객분들 중에 한복의 퀄리티를 알아보시는 아주머니들(후훗..^^)이
계셨어요~ ^^* 어머니와 누나를 붙잡고 한복 너무 예쁘다며 만져보시구 시샘하시더라구요~
제 손님들 중에도, 지들이 뭘 안다구 한복 좋다며 어디서 했냐며 물어보길래.. 안가르쳐 줄려다가
배틀한복이라고 했더니~ 형수님들께서 아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우리 누나 결혼, 제 결혼 할때도 이용하려 합니다. ㅎㅎ 아직은 짝이 없어서.. 미정이지만요 ^^;;
아무튼 행복했던 부모님 회갑연. 예쁜 한복 덕분인거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ㅎㅎ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예쁜 한복 입으시고 기억에 남는 행사, 기념길 만드시길 바래요.
배틀한복 관계자 분들도 더 열심히 일하셔서 더 많은 분들 더 행복하게 해주시구요^^
감사합니다. ㅎㅎ
(파일용량이 너무 커서..줄여서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