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가 대통령 화동을 추천 받고 얼마나 기뻤던지 연예인들이 빌려입는다는 한복을 대여하게 되었어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저희 모녀에게 꽃을 전달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친절한 설명을 해 주시고, "이대로 크면 미스코리아 되겠어. 우유 많이 먹어~" 라는 기쁨의 말로 한복을 선택하기까지 함께해 주신 분께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예쁜 한복 빛을 받아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 예쁘다."~ 라는 말을 많은 사람들한테 들으며 화동을 할 수 있었어요. 아이도 더 으쓱해 하며 "난 예쁘니까" 라고 얘기하더라고요. ㅎㅎ 내일 한복을 반납하러 가야는데 왜 그리 한복을 놓기 싫은지,, 이런저런 기쁨이 뭉쳐 한복에 대한 마음이 커졌나봐요~ 하지만 다른 아이도 느껴야 할 기쁨이기에 내일 베틀한복 인천점으로 갖고 가렵니다. 너무나 큰 기쁨 안겨준 베틀한복 인천점~ 최고입니다!!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