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만 30살...그냥 보내기 싫고 그렇다고 평범한 사진을 남기긴 싫어서 당의한복을 입어보자... 그렇다고 또 평범한 당의는 싫었어요 그래서 이리저리 대여점을 찾아다녀봤는데 베틀한복은 확실히 뭔가가 다르더라구요 한복소재라든지 흉배문양이라든지..
상담해주시는 분이 친절했어요 자세히 이것저것 길이랑 한복입었을 때 치수재는 방법이랑 등등 설명해주시고
그래서 더더욱 베틀한복을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
사극에서는 뭐가 저렇게 불편할까 궁중대례복도 아니고 그냥 당의인데 싶었는데 막상 첩지얹어서 쪽머리하고 옷을 입으니까 야 옛날사람들 이렇게해서 어떻게 살았을까 신기하더라구요 그래도 입으면 또 맵시가 살고 예쁘니까^^
당의의 매력은 단연 웅장함,화려함이지요 거기에 끌려 정말 한 번은 꼭 입어보고 싶은 옷이었는데 완전 제대로 소워성취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