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결혼을 앞두고 의정부 베틀한복에서  한복을 하게 된 예비 신부 입니다. 

꽃피는 4월 결혼을 계획하고 이것 저것 준비하며 바쁘게 지내다 .. 두둥!!어머님께서 한복을 맞추자며 종로를 권하시더라구요 . 솔직히 의정부에서 종로까지 멀다면 멀고, 가깝다고 하면 가까운 거리지만,, 그거리를 시어머님과 함께 침묵하며 가려고 생각하니 걱정이 조금 되더리구용^^::<저만의 고민인가요?ㅋㅋ>

무튼 생각 주머니를 키워 본 결과 언니의 권유로  베틀 한복을 알게 되었고, 사전 예약시 몇 가지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들어주시고, 예약 당일 저의 시어머님과 저 예비신랑 이렇게 3명이서 어머님과 저는 맞추고 신랑은 대여하기로 결정 을 하였답니다.

이것 저것 예쁜 색상과 디자인을 권유하고 비교해주시며 친절히 상담해 주시던 실장님 ^^ <김00>

중간중간 시댁 어르신의 기분도 살펴 주시며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드디어 저의 한복이 나오던 날!

시집가는 조카를 챙겨주시듯 한복 입는 방법부터, 촬영시 예쁘게 찍으라며 이것 저것 챙겨주시던 실장님 덕분에 너무나 기분좋고 행복하게 촬영도 마칠수 있었어요.<살짝 눈물도 ㅋ ㅋ>

촬영장에서도 저희  한복 커플 한복을 딱 보더니 너무 예쁘다며 어디 것인지 물어보는 다른 커플들에게 살짝 자랑하며 베틀한복을 소개해주기도 했답니다.^^

감사함을 모두 글로 표현하려다보니 두서 없이 길게 쓴것 같네요.ㅋㅋ

결론은~~베틀한복 너무 예쁘고 주변에 결혼이나  행사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사진은 참고로 촬영 시 헬퍼 아주머니께서 핸드폰으로 찍어주셔서 화질이 쬐끔 그런점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