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첫 아이 돌이라서 이곳저곳 정말 많이 알아봤는데 돌상, 장소 다 완벽한데 한복이 항상 눈에 안찼어요
마음에 드는 한복만 한참 찾았는데 친정어머니가 베틀한복을 알려주시더라구요
홈페이지로 한복을 봤더니 너무 예뻐서 바로 방문 해서 예약 했는데
돌잔치날 야외에서 입으니 더 예뻤어요. 돌잔치 당일 아침에 밖에서 스냅사진 촬영을 하는데 돌잔치 하는 2팀이 더 있었는데
그냥 가장 기본적인 한복, 무난한 한복을 입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그거 보고 우리가 한복이 너무 과한가? 결혼식도 아닌데 너무 오버하나?싶었어요
돌잔치 끝내고 저녁에 작가님이 사진을 보내셨다고 사진 확인 하고 골라서 보내달라는 연락이 와서 사진을 보는데
원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예뻤어요. 가족끼리 소규모로 했지만 오신 분들 모두가 한복이 너무 예쁘다고
너무 고급지다고 칭찬해주셨어요 ㅎㅎ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잘생기지 않아도 옷 하나로 사람이 이렇게 예뻐질 수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이번 돌잔치 베틀한복덕분에 200% 성공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