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베틀한복에 처음 방문 했습니다.
혼주 한복 예약할 때 제일 고민이 되었던 건 친정은 광주고, 시댁은 경기도라 지점이 달라서 한번에 함께 맞추는 일정을 잡고 혼주 한복을 봐야하는 지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베틀한복 대리점이 지방에도 있어서 큰 고민없이 베틀한복으로 잡았습니다. 시어머니께서 광주에서 먼저 한복을 보고 맞춘대로 이후에 분당 지점에서 스타일 똑같게 맞추면 된다고 편의를 봐주셨습니다. 11월 예식인데 광주에 내려간 김에 여유있을 때 맞추자 해서 5월에 광주점을 방문했습니다.
첫 타임으로 예약해 박순정 대표님께서 맞이해주셨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추천해주신대로 한복을 입어봤습니다.
11월 예식이니 만큼 너무 옅은 색보다는 엄마의 피부톤에 맞는 산호핑크색으로 추천해주셨고, 흰 저고리에 밑에 색치마를 하려고 하다가 확실히 저고리에 색이 들어간 게 엄마 얼굴이 사는 것 같아서 그렇게 골랐습니다.
치마는 흰색보다 매화가 그려진 치마에 위에 갈래치마를 덧치마로 하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귀걸이와 노리개 등 혼주들이 놓칠 수 있는 악세사리까지 잘 챙겨주신다고 하고, 픽업이랑 반납 날짜도 배려해주시는 등 안심을 시켜주시고 배려 받는 느낌이 크게 들었던 상담이었습니다.
엄마가 한복 입은 모습을 보니 정말 결혼하는구나 실감도 나고,, 괜히 결혼식장 들어가는 모습이 상상도 되고 그러드라구요.
상담해주신 박순정 대표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다음번에 분당지점에 시어머니 모시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