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예식이였어요
여름 예식이라서...걱정을 가지고 갔죠..
혼주 한복..그것도 신랑측이라..참..힘들더라는
밝은 색을 입고 싶었는 데..얼굴이 좀 타는 바람에..
본판 자수도 싫고..개량쪽도 싫고..
그러다 보니 더 폭이 줄어든..
그 가운데 선택한 이 한복..
더워 보이지 않을까..
걱정 말라고 하신다..면주라서 괜찮다고..
고무밴딩 속치마랑 노리개..신발 등등 계약을 하고
예식 전날에 받고..날씨가 더워 가지고 있는 속치마를 입는 걸로 ..
더위를 타는 체질이라서..^^;
예식장에서..이쁘다고..고급스럽다고..칭찬의 소리를 들었네요
그 칭찬에 힘입어? 올려 봅니다..
다음에 일 있으면..또 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