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6월 6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결혼준비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한복 촬영후기입니다.
신혼집입주가 갑자기 앞으로 당겨지는 바람에 이사에 짐정리에 후기가 많이 늦어졌네욤-.-
예전부터 결혼을 하게 된다면 본식 때 꼭 입어보겠노라 다짐했던 “당의한복”
그리하여 몇 달 전부터 당의한복만 수없이 폭풍 검색 했던것 같아요^^
그러던 중 “베틀한복”이란 곳을 알게 되었고, 당의스타일의 한복드레스를 본 순간
다른 여러 업체를 둘러봤지만 제 눈에 베틀한복만이 아른 거렸죠~~~
시어머니께서는 그래도 새색시인데 한복을 맞추는 게 낫지 않게냐고 계속 말씀하셨지만
베틀한복에 꽃혀서 전 시어머님 말씀에도 불구하고 결국 대여하기로 맘을 먹고 가장 가까운 안양 평촌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방문하기 전 카톡 으로 첨에 문의 드릴때부터 친절히 상담 해주셨던 안양 평총점 박진희 과장님~!
방문시 다리를 다치셨는지 깁스하신 모습인데 불구하고 하나 하나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피팅도 다 해볼수 있게 도와주시고. 그리하여 촬영때는 저의 로망이였던 당의한복 당의한복드레스 이렇게 당의한복만 2벌을 대여하게 되었죠~^^
과장님말씀을 듣기전엔 무조건 본식때도 당의를 입어야지 했는데~
역쉬 베테랑이신 과장님의 조언을 듣고 난 뒤 본식때는 당의보다는 다른 스타일로 대여하기로 하고 바로 계약을 했죠!
그리하여 베틀한복 덕분에 드디어 4월 9일 웨딩촬영을 무사히 마쳤어요~!
여러 장신구들 하나하나 꼼꼼히 다 챙겨주시고~
헬퍼이모님도 이쁜건 다 챙겨왔다 하시면서 놀래시더라구여~
덧버선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무한감동이였어요~
촬영 드레스 보다 제겐 넘 맘에 들었던 한복드레스^^
한복촬영이 맨 마지막에 찍는 신이라서 작가님도 함께해준 친구들도 조금은 치쳐있을 때였는데~
한복을 입고 나오는 순간 옆에서 촬영하던 다른팀들에게도 시선집중되고~
친구들 작가님 다들 이쁘다고 칭찬많이 받았어요!
작가님도 삘받으셔서~
원래는 한복신은 몇컷 안찍어 주는데 저희는 족두리도 바꿔가며~
훈민정음 한복드레스 입고 촬영 할 때는 왤케 앙드레김 선생님 패션쇼가 생각 나냐고 하시면서 휘날레 장식할 때 하는 포즈도 찍어주시고 사람들은 그 포즈에 앞에서 빵빵 터져주시고~유쾌하면서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 할수 있었어요
너무나도 아쉬웠던건 한복을 입고 있는 시간이 넘 짧아서 벗기싫었다능 ㅜ.ㅜ
결혼준비하면서 젤 맘에 들었던 "베틀한복”
덕분에 촬영 이쁘게 할수 있어서 감사드려요~
# 얼굴을 차마 공개하기가 쑥쓰러워서 가린점 양해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