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에 남동생 결혼식이 있었어요
1남 3녀중 막내 남동생 결혼식~
여동생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언니랑 저랑 같은 한복을 입기로 했죠~
여러사이트 검색중에 언니가 들어가보라고 한 베틀 한복~
안양중심가인 범계라서 교통편도 좋고~ 수많은 한복에 감탄했습니다~
신랑신부 언니 나 이렇게 네벌을 대여했죠~
대여지만 치수도 꼼꼼히 제주시고 맞춤 한복처럼 편하게 입을수 있었습니다.
결혼식날 언니랑 나랑 부모님 옆에 나란히 서있었어요~
둘이 시집가는 거 같다시면서 하객들이 예쁘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시네요^^
한복 색도 곱고~ 저고리에 문양이며 예쁜 가방소품에 신발까지 알아서 다 준비 해주셔서 따로 챙길게 없었답니다.
언니랑 같은 저고리에 치마 색만 다르게 입었어요~
저도 분홍색을 입고 싶었는데 언니가 오렌지색 한복이 안어울려서~~
둘이 같은 치마까지 입으면 웃길거 같아서 치마색만 다르게~~~
신랑신부 하객들께 인사할때도 곱다~~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오더군요~
베틀한복~으로 가족행사 무사히 잘 마무리 했어요~~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