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다 머리만 아프던 찰나 우연히 지나는 길에 간판보고 전화를 한 날이 기억나네영~여러 한복 입을 수 있도록 한가한 시간대도 가르쳐 주셔서 찾아갔지요.울 신랑이랑 아이 둘 데리고ㅋㅋ아시다시피 아이들 돌아다니느라 얌전히 있지도 않았는데 음료와 칭찬세례에 무사히 저는 한복을 입었답니당.첨엔 저만 빌리려다 아이들까지..남동생 결혼식이라 튀지 않고 얌전한걸 원했는데 정주영 대리님이 딱 골라주시더라구요.드뎌 내 동생 결혼식날!결론부터 말하자면 칭찬을 너무 많이 받아 그날 밥 안먹어도 배불렀답니다ㅋㅋ울딸 울 아들 모두 너무 앙증맞고 예쁘다며..가족,친지,친구 등 어디서 했다며ㅎㅎ정주영 대리님~!진심으로 감사드려영^.^아이들 칭찬에 제 어깨도 힘이 실리더라구요.제가 건망증이 있어 고름매는거랑 치마끈 여매는 거랑 동영상 찍게 해주시고 아이들 예뻐해 주셨던 모습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