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에 가기 전 항상 기대 하면서 가는데 가서 모든 한복을 입어 보면 어쩜 이렇게 안 어울수 있는지 진짜 궁금해요...
등치 산만하고 얼굴이 둥근 형이라 그런지 완전 촌 에서 상경한 여자 같으니..ㅋㅋ
딸 돌 이라 한복을 입어야하는데 어울리는건 없고...휴휴휴휴~~~~
얼마나 많은 한복을 입어 봤는지 땀이 줄줄 흘러 더이상 입어 볼수 없었을때
그중 제일 날씬해 보이고 괜찮다는 한복으로 택 했습니다...
물론 우리 신랑과 딸은 어느것 하나 입어 보지 못하고 결정 됐구요..
하지만 돌 잔치 오신분들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이쁘다고 날씬해 보인다고 칭찬 많이 듣었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항상 감사 합니다..
믿음을 저 버리지 안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