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9.3.(금) 축복받으며 무사히 결혼식을 잘 마치고, 신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감사해서 후기로 감사인사드립니다.

올케(과거 웨딩업체에서 7년근무)의 소개로 베틀한복을 알게되어서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저는 강릉에, 신랑은 파주에 있어서 3월부터 미리 결혼준비를 했답니다.

베틀 한복 이승진 실장님이 저희를 도와주셨는데...정말 친절하시고 한복을 고르는 센스가 엄청나셨습니다.

꼼꼼한 성격이라 일산 지역 4-5군데를 돌아보고 실장님에 반해 베틀한복에서 맞춤과 대여를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1. 신부맞춤한복, 촬영용 대여, 신랑한복대여(촬영및 본식날)- 신랑은 죽어도 안한다고 함..ㅜㅜ

2. 혼주(어머니2분)대여, 시누님 2분 대여.

3. 시고모님 맞춤한복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실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감각있으셔서 고모님이 성남에 계시는데 일부러 일산까지 오셨어요.

그리고 가봉이랑 한복 찾는 것은 성남점에서 찾을수 있게끔 배려해주셨습니다.(무한감동)

촬영용 한복을 3벌입었는데 정말 곱고 마음에 딱듭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흐뭇하네요.

한복은 한복스러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한복드레스의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았지만,

전통 한복 스타일로 입고 싶었거든요.

신부맞춤한복 경우, 큰기와 좋은 체격으로 인해,,색감보다는 우아하고 단아한 스타일로 가자고 하셔서..

그리했더니...본식날...하객분들께 선녀같다고, 한복 예쁘다는 칭찬 엄청 들었습니다.

제 한복 정말 이뻐요...ㅜ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정말 칭찬많이 들었어요..

비즈가 반짝반짝..너무 이뻐서...친정갈때...한복입고 갔지요.(참고로,,파주에서 울산까지)

다시 한번 일산점 식구들과 실장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친절과 배려 잊지않을게요.^^

조만간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