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한복을 맞추고, 촬영이 끝났습니다. ^ ^

저희는 오미경 원장님께서 맞춤 한복을 도와주셨는데, 

마침 그다음날 모델 촬영을 앞두고 있는 샘플을 빼오셔서 저희에게 바로 보여주셨는데, 

그게 너무나도 고급스럽고 이쁜거예요. 

고민 할 필요도 없이, 

원장님께서 맞춰주신 한복으로 골랐습니다. 

물론 고름과 치마색은 보색이 되도록 다시 한번 맞춰보았고요. 

사실 한복이라는 것이 자주 못입는 옷이되어 버렸는데, 

이 한복은 언제나도 행사 때마다 철가리지 않고 자주 입고 싶어 질 것 같아요. 

촬영을 하는 동안에도 촬영 기사님이 

한복 어디서 하셨냐고, 정말 예쁘다고 하시더니, 

사진 촬영 후, 원본 사진 중 몇장을 고르는 과정에서도 한사람도 빠짐없이 

한복을 어디서 하였냐고, 꼭 물어보시더라고요. 

촬영때는 당의도 함께 빌려주셨는데, 

솔직히 말해서, 당의의 옷감과 느낌도 어찌나 고급스럽던지요.

제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색감이나 한복의 옷감도 고급 소재로 쓰시는 것 같고요. 

베틀한복의 안목을 한번 믿어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촬영때 사진과 실제로 나온 원본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