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한 사람의 아내가 됐습니다..
드레스도 물론 이뻤지만..
폐백을 마치고 피로연 장소에 한복입고 등장했더니..
어른들.. 친구들 아주 날리가 아니더라구요..
한복이 넘 이쁘다고요..
어른들은 한복입으니깐 얼굴이 더 산다고 하시구..
친구들은 다들 한복 어디서 한거냐며..
한복 색이 넘 이쁘다고..^-^
저에게 잘 어울리는 색으로 골라주신 수원 베틀한복 박실장님 감솨합돠!!!
드레스는 한번입고 못입지만.. 한복은 앞으로 계속 입을 날이 많겠져?? 정말 한복 넘 넘 잘했다는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