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식을 앞두고 저희는 이달초 스튜디오 촬영을 끝냈네요.

스드메는 열심히 골랐는데, 한복은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급하게 한복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양가 형제들이 작년에 결혼해서 아는곳도 있긴했는데, 서울까지 왔다갔다하기도 번거롭고 해서 가까운 곳으로 택했습니다.

베틀한복 분당점으로 갔고, 촬영할때 대여복까지 많이 챙겨주시더라구요.

열심히 입혀주시고 챙겨주셔서 한복에 문외한인 저한테는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요. 친절하게 도움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사실 한복 별로 비중을 안뒀는데, 지금 촬영하고 사진을 보면 한복씬에 다들 이쁘다고 해주셔서 뿌듯합니다.

소품도 많이 빌려주셨구요.

새색시 새신랑용 한복말고도 촬영할때 옛날 왕비/왕처럼 진한 당의를 꼭 입고 찍어보시길 추천할게요~ 이쁘더라구요.

개량드레스도 느낌도 다르고 모두 잘나와서 좋더라구요~

어머니랑 언니한복까지 모두 대여했네요~^^ 추천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