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한복 찾아서 웨딩촬영했어요~ 

맞춤한복을 할까? 대여를 할까 한참을 고민했어요.

"한복을 얼마나 입겠어?"라고 생각해서 대여를 하자고 했는데

시댁, 친정 부모님께서 맞춤한복을 하라고 권해주시더라고요!

일단 맞춤한복은 내 몸에 맞추는 거기 때문에 대여랑은 차원이 다르다며,,,

그리고 한복을 얼마나 입겠어 라고 보통 생각하지만 결혼때, 시댁에 첫 명절때 웨딩촬영때 등

은근히 입을 일이 있다며 대여 여러번 하느니 저에게 딱 맞는 맞춤한복을 입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맞춤한복으로 결정!!!

하고나니 잘했다 싶어요~

대여한복을 여러번 입어보며 골라 보았는데 저에게 맞는 톤이 있더라고요~

웃옷. 길·소매·섶·깃·동정,  치마색 원단  등 제가 원하는 대로 골라 맞출수 있다는 점!!!

아주아주 마음에 들어요~ 기왕 입는거 제가 만족하고 남들이 보았을 때도 예쁜 옷 입으면 좋잖아요~ㅋㅋㅋ

특히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시는 원세련 차장님!!! 아주 감사했지요~ 옷 색감이나 디자인 등 세심하게 하나하나 씩 설명해주셨어요~솔찍히 색과 디자인은 제가 마음에 드는것을 찾을 수는 있는데 한복을 맞추러 가기 전 인터넷으로 공부한 지라 본견이 좋다라는것은 알고 있었는데 세심하게 원단이며 수며 하나하나 콕콕 찝어가며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그 덕분에 예쁜한복 잘 지었네요~~~ㅋㅋㅋ

웨딩촬영시 대여해 주신 한복도 정말 짱이예요~~~

몇일 있으면 나올 부모님 한복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