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신랑과 나는 한복을 입을까 정장을 입을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그냥 둘다 입자고 ㅎㅎㅎㅎㅎㅎ 쏘쿨
아기들도 이번에 아니면 이런 행사에서 한복입을일이 없을거 같고, 이 쪼꼬미들 한복 입힌 모습이 너무 그려져서 안입힐수가 없었어요.ㅋ
출장돌상 업체에서도 무료대여와, 2만원 대여가 있었는데, 어른 한복은 없어서. 다 같이 맞추기로 해서. 알아보다가
베*한복 검색하게 되었고, 좋은 가격에 할인을 많이 해주셔서 4인 가족 30만원에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싼거맞죠? ㅎ
피팅비가 있는듯 한데 이것도 무료.~~
원래 까다로운 나 인데 ㅜ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결정하는데까지 엄청 머리가 아팟지만 막상 돌잔치 당일에 너무 예뻣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 허리 돌띠도 제가 요청해서 다른 지점에서까지 빌려다가 주시기까지ㅎㅎㅎ. 꽃신이며, 뭐 여러가지 악세사리도 잘 챙겨주셨는데, 막상 돌잔치 당일에는 스냅찍고 손님도 맞이해야하고 해야할일은 많은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옷갈아입고 뭐하니 정신이 없어서,
신발도 못신기고 모자도 애들이 집어던지고 해서 잘 나온 사진은 없네요. 하 ㅜ ㅋ 하지만 당일에 보신분들이 이뿌다고 하셔서 대체로 만족스러워요. ㅎ
저희 돌상과도 한복이랑 매치가 넘 잘된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