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전통혼례 올리는 신부입니다.

드레스보다 한복 욕심이 있어서 스튜디오 촬영때도 한복을 대여했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입니다.

예쁜 한복이 너무 많아서 선택하는 것에 고민이 많았는데 센스넘치시는 정호림 차장님 덕분에 스튜디오에서도 예쁘다는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한복도 두 벌이나 입을 수 있게 해주시고, 악세사리도 이것저것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ㅎㅎ

덕분에 인생샷도 여러 장 건졌습니다ㅎㅎㅎ 다만 촬영때만 잠깐 입는거라 벗을 때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차장님이 본식스냅한복이랑 대례복도 맘에 쏙 드는걸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빨리 입고싶은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어요ㅎㅎ

본식 끝나면 대례복, 스냅한복, 혼주복도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