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 갔다가 맘에 안들어서 베틀한복을 왔는데

어머님 두분다 입구에 마네킹입혀놓은 한복보고 절로 웃음이 나오시더라구요! 맘에드셨다는 뜻이겠죠!?

엄마는 맞춤 시어머님은 대여를 하셨어요!!

피팅할수있는건 대표적인 색상인 남색 회색 하늘색 등 파란색계열 위주로 입어봤답니다~ 

아무래도 대여로 하다보니까 퀄리티가 걱정이 됐지만 전~혀~ 맞춤한 친정엄마랑 똑!같!은! 소재와 디자인으로 대여를 해주더라구요!! 

어머님 한복 피팅을 했는데 어쩜 어머님은 날씬하시고 키도 조금 큰편이라 우아하고 단아하게 차분한 색상이 어울리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하늘색 여리여리한 색상보단 차분한 남색이나 그레이가 더 잘어울렸던거 같아서 두개를 추천드린결과 남색으로 결정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폐백을 안해서 한복대여를 안했지만 어머님들 입은 모습보고.. 나도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ㅠㅠ 

아쉽지만 다음기회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