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틀한복 후기를 보고 계시는 여러분 >< 4월에 드뎌 결혼을 하게되는...!!ㅎㅎ
예비신부 찌아니라고 합니다.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결혼이야말로 진정한 선택의 연속이 아닐까합니다...?ㅎㅎ
내 옆에 있는 이 예랑이 역시 고르고 고른 남자 아닐까 싶습니다. ㅎ
한복집도 결혼에서 별로 신경안써도 되는
카테고리라고 생각되었는데 아니 이게 웬걸..
양가 어머님, 시누이 각자의 취향을 맞추어
하나로 조율시키는 일을.. 해야하더라구요. ㅠㅠ
결혼 정말 두번 다신 못한 거 같아요 ㅎㅎ><
일단 플래너님께 베틀한복에서 가장 친절한 상담 실장님을 초이스 해달라고 부탁드렸고,
덕분에 일이 일사천리로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더 베틀한복! 정호연 차장님 감사드리옵니다. 제가 결혼준비를 잘하게 된 덕분은 베틀한복도 한 몫하였을거에용~~~
사랑헤요 베.틀.한복!!
일단 가자마자 양가 어머님들 한복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원하는 한복이미지를 가져갔지만 어머님들의 반응이 좋지않아... 바로 폰을 접었습니다... (민망쓰.....ㅎㅎㅎ)
역시 저의 눈과 어머님들의 눈은 다르시더라구요.!!!
그래서 핑크 치마/푸른 치마+하얀저고리를 다양하게 입어보았는데 역시 제눈이 틀렸어요~~~ 어머님들 한복 입으시니 너무 이쁘시더라구요!! 어머님들 제가 한복도 입혀드리고
이쁜 옷들 많이 사드릴게요~~ 기대하세요!
효도 하겠습니다 (꾸벅)
그래서 결국 갈래치마와 +하얀 모시 저고리를 고르고 브로치를 아이템으로 장착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시누이는 당의 저고리를 입으셨는데
정말 한복 모델처럼 너무 이쁘시더라구요!
키도 크시고 날씬하셔서 하마터면 질투날뻔했어요!! 언니 제가 이런말씀드린거 결혼하고도 꼭 기억해주세요 !>< 사랑합니다 시월드님!ㅎㅎㅎㅎㅎ
언니는 3벌 입어고 핑크+소라색 한복을 입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쁘셨습니다.
옷이 날개라더니. 베틀한복의 한복이 날개였던것 같네요!
제가 한복을 입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어머님들,시누이분이 입은걸보니 대리만족 제대로 되었던 것같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팁은!!!
양가 어머님 따로가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같이 모시고 면 서로 눈치 보느라 편하게 못입어보셨던것 같습니다...ㅠㅠ 그건 아쉽더라구요..
그냥 따로 가는게 훨 편합니다.ㅎㅎㅎ
그래도 이런분위기를 편하게 이끌어주신
베틀한복 실장님 감사드려요~~~~
결혼해서 잘사는걸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
어쨋든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틀한복짱이에요!! 널리널리 홍보하겠습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