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34살 좀(?) 늦은 나이에 결혼한다는 부픈 기대를 안고 찾은 한복집... 그래도 나이때문에 나에게 맞는 한복이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입구서부터 그런 걱정이 기대로 바뀌었슴당.....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는 서명희 실장님... 한복에 쓰는 약품때문에 눈이 좀 따가웠는데 그런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시며 자리에 앉아 상담시작했어욤..ㅋ
피부톤, 얼굴모습, 키 등을 자세히 보시던 실장님은 몇벌의 한복을 추천해 주시고 한복 샘플사진첩을 남기시고 잠시 고르는 시간을 주셨죠
이후... 예랑이와 사진첩을 보며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실랑이(?)를 하다가 5벌을 확정....
돌아오신 실장님이 다시한번 피부톤과 몸스타일(?)을 고려해 본식에 입을 한복 2벌, 웨딩촬영에 입을 한복 3벌 정도를 체크후... 맨위 요 아이를 낙점했어요
두근두근 웨딩촬영날... 카메라가 어색도 하고 긴장도 됐지만..
마주 보고도 찍고, 기대서도 찍고, 나름 새침한척 연기도 하고....
예쁜 한복 덕분에 신나는 하루였슴당
다른 님들도 베틀한복에서 어울리는 한복 고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