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저는 일단 예비 신랑신부는 아니구요.
애기 돌잔치가 있어서 한복을 대여하려는 중에
저희가 본식 때 한복촬영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지나고 나니 살짝 아쉬운 맘에.
지인 스튜디오에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리마인드(?) 웨딩처럼 겸사 겸사 대여하고 찍기로 했어요!
일단 베틀한복은 인스타그램으로 알게 되었구요
그 후에 홈페이지 통해서 제가 원하는 한복 몇개로 추려 갔어요.
저희집이 강동이라 가까운 판교분당점으로 갔구요,
일단 실장님 너무 친절하셨구요, 매장 인테리어가 ㅋㅋㅋ너무 센스있어서 좋았어요...이뻐요.
제 취향, 머리색깔 체형 등등 고려하셔서 잘 골라주셔서
아주 속전속결로 셀렉할 수 잇었습니다!
제가 고른 한복은 모노톤이었구요 치마도 흰 색이어서
웨딩촬영할 것으로 위 저고리만 따로 대여했어요.
저고리도 넘나 이쁜 것.. ㅠㅠ
화려한 스튜디오는 아니었지만 심플한 배경에서 촬영했는데
결혼사진보다 나은것..................... 넘나 이쁨 ㅠㅠ
제가 원래 색동 한복은 선호하지 않았는데요, 고급스럽고 심플하고 우아하고 딱 제스탈이에요.
한복입고 자존감 상승하기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