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에 결혼식 마치고 신혼여행 다녀온 새내기 새댁입니다!! 

원래 예정에 없던 한복이었는데 시어머니의 강력 추천으로 베틀한복을 찾게 되었네요.

입어만 보려고 했는데.. 예쁘네요ㅎㅎ

 

저는 촬영한복 2 본식1

신랑은 촬영한복1 본식1

어머님들 2 언니2 여자아이1

이렇게 총 10벌을 대여했습니다.

 

키가 커서 당의를 선택했구요~ 촬영때 입은 레드색 전통한복은 메이크업이 아쉬웠네요..

좀더 야하고 진해야 예뻤을것 같아요 ㅎㅎ

오히려 시스루 블랙이 제 스탈이었는데 하나도 야하지 않네요^^;;

작가님이 극찬한 시스루 블랙이었답니다.

한복이라고 가슴을 너무 없애서 조금 아쉽네요 ㅋ ㅋ

 

신랑은 생각보다 한복이 잘 어울리더라고요~멋짐멋짐!!

입을까 말까 고민 중이라면 꼭 입어보길 강력추천합니다. 

 

카리스마 뿜뿜 하시던 우리 어머님들~~

한복의 힘인건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는 것처럼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여준 우리 엄마^^이뻐요!!

 

생각했던 것보다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지만

이렇게 후기 올려봅니다~

베틀한복~ 미래의 2세 돌잔치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