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베틀한복 강남점에서 한복을 맞추고, 큰 딸 결혼식을 잘 치뤘습니다. 그 인연이 너무 소중하여 베틀 한복집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해 그 시절 직원들은 보이지 않았지만 새로 만난 박성희 과장님은 우리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온 정성으로 고객을 대해주셔서 감동 받았네요. 사돈댁을 무작정 끌고 왔기에 어떨까 싶었는데 , 왠걸요. 사돈도 대만족이었습니다.

맞춤 한복을 염두에 두고 방문했었지만 대여 한복으로 결정을 내려서  정작 결혼 당일날 하나도 손색없이 칭찬과 호평을 받았답니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게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베틀 한복을 보며 앞으로 큰 나무로 성장하겠구나 생각했답니다.

마음으로 우러나는 것은 다시 마음으로 전달됩니다. 누군가에게 입소문으로 퍼지며 하객들의 눈은 틀림없이 보고 전파력을 갖게 되겠지요. 

무궁히 발전하길 비라며 박성희 과장님 정말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