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한복 계약후기입니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에게도 후기가 괜찮았던 베틀한복 강남점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근처 한복집에서 그냥 대여하시겠다고
베틀한복 방문하기전에 다른곳으로 피팅하러 이미 다녀오셨었는데요.
그래도 결혼식 당일 저희 엄마도 예뻐보였으면 좋겠는 마음이 커서 내가 알아본곳 한군데만 더 보자고!
설득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태블릿으로 한복디자인 색감먼저 고르고 피팅이 시작되었어요.
하나하나 세심하게 잘 봐주시더라구요.
피팅하는데 악세사리도 바꿔가면서 해주시고 같은치마에 여러색감의 저고리 입어보고
또다른 치마디자인에 여러 저고리 피팅 (반복)
마음에들고 어울리는 디자인 색감 찾을때까지 엄청 열정적으로 입혀주시고
사진찍어주시고..!!
입었다 바로 벗는게아니고 입고 한번 걸어보셔라
시간에 쫓기는거 하나없이 여유롭게 수많은 한복을 입어보고 온것같아요.
한복도 원단자체가 너무 고급스러워서 걸을때마다 느껴지는 은은한 광택감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확실히 다르구나를 느꼈습니다.
확실히 다른 한복샵을 갔다가오니 더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제마음은 바로 그자리에서 계약하고 싶었지만 엄마의 의견이 제일중요하니깐
우선 오늘중으로 연락드리겠다 말씀드리고 나왔어요.
나와서 엄마한테 한복 어땠는지 물어보고
엄마가 생각했을때 이거다 싶은게 있었는지 물어본결과
엄마도 마음에 든다고 하셔서
바로 연락해서 계약진행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원단 사진만 찍혀있는게 최종픽한 제품이에요”
모든한복들이 하나같이 예쁘고 잘어울려서 저도 한복입을걸.. 싶더라구요.